발명특허공개안건 20년 추이에 의거한 세계와 대만의 화학분야 특허기술 발전동향

K241127Y1 Dec. 2024(K304)
  1. 지난 20년간 전세계 발명특허 출원 공개 건수에서 기술 분야 상위2개분야는 화학에서 전기공학으로 선두가 바뀌었고, 대만에서는 연평균 성장률에서 화학(4.6%) 전기공학(2%) 앞지르고 있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1)의 특허협력조약(PCT)2)에 의한 출원 공개건수를 보면 2003년에는 화학(33,461건)이 1위였고 전기공학(30,616건)이 그 뒤를 이었지만, 출원인들의 특허전략 전환에 따라 2023년에는 전기공학(10 5,437건)이 급증하여 화학(58,102건)을 앞질렀다. 2003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3)도 화학(2.8%)이 전기공학(6.4%)을 밑돌고 있다. 한편, 대만 지혜재산국(TIPO)4)에서는, 과거 20년간 전기공학의 공개 건수가 안정되게 선두를 지켰으며, 2023년에도 전기공학(21,130건)이 화학(1 3,677건)을 웃돌고 있다. 다만 2004년부터 2023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은 화학(4.6%)이 전기공학(2.0%)을 웃돌고 있어 세계의 동향과는 달랐다.

전기공학 분야에는 「반도체」, 「컴퓨터 기술」, 「디지털 통신」 등의 기술 분야가 포함된다. 화학분야에는 「의약품」(예: 항바이러스제, 치료제 또는 증상 완화약), 「바이오 테크놀로지」(예: 진단방법, 백신), 「고분자 화학」(예: 반도체를 위한 고분자 반도체 재료), 「표면처리기술」(예: 반도체, 강판, 유리 코팅), 「유기정밀화학」(예: 화장품 관련해서는 립스틱이나 마스카라) 등의 많은 기술분야가 포함된다.

  1. 지난 20년간 세계 화학분야에서, 미국이 발명특허 공개 건수 1위를 차지하였고, 대만에서는 일본이 계속해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과거 20년의 WIPO의PCT 출원 공개 건수 가운데 화학 분야를 살펴보면, 미국이 안정되어 선두를 지켜, 매년 12,100건을 웃돌고 있다. 일본의 실적도 과소평가해서는 안될 것으로, 2003년 약 4,600건부터 2023년 약 9,700건에 걸쳐 급증했으며, 2022년까지는 2위를 지키고 있었다. 여기에 주목해야 할 점은 중국의 급성장으로, 2023년에는 약 10,200건에 달해 세계 2위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도 2022년에는 독일을 앞질렀고, 2023년에는 약 4,250건까지 증가했다.

지난 20년간TIPO에 있어서의 화학 분야의 특허 출원 공개 건수는 일본이 안정되어 선두를 지켜, 2004년에는 약 1,900건이었지만, 2023년에는 약 5,200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만과 미국이 오랫동안 2위 다툼을 이어왔고 2023년은 대만이 약 2100건, 미국이 약 2,700건이었다. 중국과 한국도 급성장해 2020년에는 모두 독일을 앞질렀고, 2023년에는 중국이 약 1,300건, 한국이 약 660건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1. 2023 미국이 WIPO TIPO에서의약품」 전체 공개건수에서1위를 차지하였고, 일본은 TIPO에서고분자 화학」, 표면기술」, 유기정밀 화학」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3년 WIPO의 화학 분야의 PCT 발명출원 공개 건수 가운데, 주요 기술 분야인 「의약품」과 「바이오 테크놀로지」에서 각국(지역)이 해당 분야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미국이 「의약품」(38.3%), 「바이오 테크놀로지」(38.4%)에서 선두를 차지했고, 중국이 「의약품」(19.7%), 「바이오 테크놀로지」(19.8%)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일본 한국 독일의 비율은 모두 9%를 밑돌고 있어 미국의 주도적 지위가 뚜렷해졌다.

2023년 TIPO의 화학 분야 특허 출원 공개 건수 가운데, 주요 기술 분야는 「의약품」, 「고분자 화학」, 「표면기술」, 「유기정밀화학」의 4항목이었다. 의약품 분야에서는 미국(33.8%)이 가장 높았고 대만(16.5%), 중국(15.6%), 일본(13.3%)이 뒤를 이었다. 일본은 「고분자 화학」(67.9%) 「표면기술」(45.8%)에서 모두 비율이 가장 높아 미국과 대만을 훨씬 앞질렀다. 「유기정밀화학」에서도 일본이 선두(27.3%)였고 대만(25.9%)이 바로 뒤를 이었다. 중국(14.6%)은 3위를 차지했다. 각각의 나라(지역)가 화학 분야에서 다른 기술을 가지고 경쟁하고 있는 국면이 보여진 반면, 미국은 의약품 분야에서, 일본은 고분자 화학, 유기정밀화학 분야에서 다른 나라에 앞서고 있음을 보였다.

  1. 2023 WIPO 화학분야 상위 25 출원인에는 다양한 산업체가 포함되며, TIPO 화학분야 상위 25 출원인은 주로 반도체 재료 관련 업체가 분포되어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분석하면 WIPO의 화학 분야 특허 출원인 가운데는 산업체를 주목할 만하다. 2023년 화학분야 PCT에 공개된 출원인 가운데 독일의 BASF(371건)가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328건), 프랑스의 L’OREAL(296건)이 뒤를 이었다. 상위 25개 출원인에는 화학공업의 BASF와 LG화학, 코스메틱의 세계 최대기업인 L’OREAL, 생활용품 대기업의 Unilever와 Kao, 그리고 철강, 전자재료, 디스플레이 재료, 특수유리 등의 산업체와 학교, 연구기관이 포함되어 있다. 더욱이 국적별로 보면 일본 국적이 10명, 미국 국적이 6명, 중국 국적이 2명으로, 각국(지역)이 세계의 화학 분야에서 특허 전략을 전개하여, 각각의 우위성에 근거해 기초를 계속 쌓아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3년 TIPO의 화학분야 특허 공개 출원인을 보면 일본의Nitto Denko (255건)가 가장 많았고 Fujifilm(188건), 미국의 Applied Materials (179건)가 뒤를 이었다. 상위 25개 출원인은 반도체 재료, 소비자 전자재료 및 디스플레이 재료 등의 산업에 분포하고 있다. 그중 일본 국적이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국적이 2명, 중국 국적이 2명으로 대만 출원인으로는 ITRI5)만 상위 25개 출원인에 포함되어 있다. (2024.11)

역주:
1)    WIPO는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의 두문자어로 세계지식재산기구를 지칭한다.(WIPO)
2)    PCT는Patent Cooperation Treaty의 두문자어로 특허협력조약이라 번역된다.(PCT)
3)    CAGR은 Compound annual growth rate의 두문자어로 연평균 성장률이라고 번역된다. 
4)    대만지혜재산국, TIPO는 영어로Taiw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의 두문자어로, 중국어로는 經濟部 智慧財產局로 표기하며, 한국의 특허청에 해당한다.(TIPO)
5)    중국어명 工業技術研究院, 영어명 Industri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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